남을 못 믿어서 결국 본인이 하드캐리하는 ISTJ 조별 과제 분석

ISTJ 조별 과제 역할:
"무임승차는 죽음뿐이다"

남을 믿느니 내가 하고 만다.
분노의 질주를 하는 조별 과제 버스 기사

🚌 "그냥 자료만 보내주세요. 정리는 제가 할게요."

ISTJ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팀플'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팀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남들이 해온 엉성한 결과물을 보느니 차라리 밤을 새워 내가 다시 하는 게 마음 편하기 때문입니다.

조별 과제에서 빛을 발하는 ISTJ의 4가지 포지션을 소개합니다.

🛠️ ISTJ가 주로 맡는 4가지 역할

🔍 1. 자료 조사 및 팩트 체크
  • 출처 집착: 나무위키 긁어오는 조원을 극혐합니다. 논문, 통계청 자료 등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만 수집합니다.
  • 검증: "이거 확실해?" 남이 조사해온 자료도 의심스러우면 다시 검색해서 원본을 찾아냅니다.
💻 2. PPT 구조화 (정렬 강박)
  • 칼각 정렬: 디자인은 심플해도 폰트 통일, 줄 간격, 이미지 배치는 칼같이 맞춥니다. 오타나 줄 삐뚤어진 것을 못 참습니다.
  • 논리적 흐름: 서론-본론-결론이 딱 떨어지는 깔끔한 구조를 만듭니다.
3. 일정 관리 (인간 알람)
  • 마감 독촉: "00님, 자료 10시까지 보내주세요." 감정 섞지 않고 사무적으로 마감을 독촉합니다.
  • 취합 및 제출: 결국 마지막에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교수님께 메일 보내는 최종 단계는 본인이 해야 안심합니다.
🔫 4. 동료 평가 저격수
  • 증거 수집: 참여 안 한 조원들의 카톡 내역, 회의 불참 기록을 조용히 캡처해 둡니다.
  • 냉혹한 평가: 마지막 동료 평가 때 감정 호소는 안 통합니다. 기여도 0인 사람에겐 가차 없이 0점을 주고 이름을 뺍니다.

⚖️ 조별 과제 대화 패턴 (Free Rider vs ISTJ)

무임승차자 버스 기사 (ISTJ)
"저 PPT 할 줄 몰라서..."
(무능력 어필)
"그럼 자료 조사라도 해오세요."
(업무 강제 배당)
"지금 밖이라서요 ㅠㅠ"
(핑계)
"밤 10시까지 보내세요."
(데드라인 설정)
(연락 두절) (조용히 이름 뺄 준비 함)
"우리 점수 잘 나왔네? ㅎㅎ" "네, 제 덕분에요."

💡 ISTJ와 같은 조가 되었다면?

"시키는 것만 제때 해오세요."

ISTJ 조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보다 '약속 시간 준수'를 원합니다.
맡은 분량을 기한 내에 정확히 해오면, 나머지는 그들이 알아서 완벽하게 포장해 줄 것입니다. (A+ 보장 수표)

📌 결론: 필요악의 해결사

ISTJ에게 조별 과제는 우정을 쌓는 곳이 아니라, 학점을 따기 위한 비즈니스 현장입니다.

그들의 차가운 독촉 뒤에는 '전원 A+ 달성'이라는 책임감이 숨어있음을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