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고픔엔 증명서가 필요 없습니다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12월 1일 오픈! 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는
우리 동네 긴급 먹거리 창고

📢 이게 뭔가요?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이용 가능
  •  복잡한 신청 서류 필요 없음
  • 🎁 방문 즉시 먹거리·생필품 5종 지원
  • 🗓️ 2025년 12월 1일부터 시범 운영 시작

🛒 무엇을 주나요?

  • 💰 1인당 약 2만 원 상당
  • 🍚 주식: 쌀, 라면, 통조림 등
  • 🧻 생필품: 휴지, 비누, 마스크, 목욕용품
  • 📍 지역 상황에 따라 품목은 달라질 수 있어요!

🚶 이용 절차 (3단계)

1️⃣ 첫 번째 방문 (1차 이용) 신분증 지참 후 방문 → 본인 확인(이름/연락처) → 즉시 물품 수령
2️⃣ 두 번째 방문 (2차 이용) 현장 직원과 기본 상담 진행 → 물품 수령
※ 건강 상태, 경제적 어려움 등을 간단히 확인합니다.
3️⃣ 세 번째 이후 (지속 지원) 읍면동 복지팀과 심층 상담 완료 후 → 월 1회 지속 이용 가능

🏠 어디로 가야 하나요?

  • 🏢 기존 푸드뱅크·푸드마켓 56개소 (12월 중 70개소 확대)
  • 📍 서울/부산/대구/경기 등 전국 주요 거점 운영
  • 📞 방문 전, 거주지 시·군·구청 복지과에 전화하여 가까운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위치를 꼭 확인하세요!
  •  아래 운영장소 안내 사진 참고하세요 !
⚠️ 꼭 알아두세요!

기존에 푸드뱅크나 마켓을 이미 이용 중이신 분은
원칙적으로 중복 이용이 제한됩니다.
(단, 기존 이용 횟수에서 차감하는 방식 등으로 지자체별 조정 가능)

1. 배고픔엔 '증명'이 필요 없습니다

혹시 당장 오늘 저녁거리가 걱정되시나요? 그런데 관공서에 가서 소득 증명서를 떼고, 심사를 기다릴 여유조차 없으신가요? 정부가 2025년 12월 1일부터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일명 그냥드림)' 사업을 시작합니다. 위 인포그래픽에서 보셨듯, 이 사업의 핵심은 "선 지원, 후 행정"입니다. 복잡한 서류 심사 때문에 복지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일단 배고픔부터 해결해 드리는 따뜻한 서비스입니다.

2. 빈손으로 가서 양손 가득 오는 법 (이용 꿀팁)

이용 방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단계별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헛걸음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해 보세요.

  • 처음 가실 때: 아무런 준비 없이 신분증만 챙겨 가시면 됩니다. 간단히 본인 확인만 하면 쌀, 라면, 통조림 등 약 2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바로 드립니다.
  • 두 번째 가실 때: 현장에 있는 직원분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어디가 편찮으신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가볍게 이야기 나누시면 됩니다.
  • 세 번째 이후: 만약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읍면동 복지팀과 연결되어 공적 급여 신청이나 사례 관리 등 더 근본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단, 하루에 많은 분들이 몰릴 경우 대기 순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오픈 시간(보통 오후 2시~5시)에 맞춰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우리 동네 '그냥드림' 코너는 어디?

현재 서울 성동구/영등포구, 부산, 대구, 경기 등 전국 56개 푸드뱅크와 마켓에서 우선 시행됩니다. 모든 푸드뱅크가 다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작정 찾아가기보다는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거주지 시·군·구청에 전화하셔서 "우리 동네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가 어디인가요?"라고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노숙인이나 거주불명자라 하더라도 현장 판단하에 지원이 가능하니, 주저 말고 문을 두드려주세요.

마치며...
국가는 여러분이 먹는 문제로 고통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 당장 힘드시다면, 이 제도가 여러분에게 작은 등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이 정보를 꼭 공유해 주세요.